맥에서 파이썬코드를 개발하려고 할때 어려운 점은 GPU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이전 포스팅에서처럼 파이썬3.8을 이용하면되는데 오히려 속도가 더 느려진다.
이를 해결하기위하여
1. Colab등 유료 클라우드에 유로로 가입하여 GPU를 할당받아 사용하면되는데, 이게 시간에 제약을 많이 받는다. 예를 들어 어느정도 사용하다보면 추가 머신할당 결재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돌아보면 그리 속도향상이 되지 않는다.
2. 맥에 외장 eGPU를 설치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막상 비용이 만만찮고, 맥환경에서는 잘돌아가는지도 의문스럽다. 물론 인텔 맥에서 부트탬프로 윈도우를 설치하면 잘 지원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것도...
3. RX-4090 Laptop용 NVIDIA그래픽 카드가 장착된 노트북(저의 경우는 마침있음)에 맥에서 원격연결용 앱으로 접속하여 원격으로 가상환경을 설정하고 편집하고 실행하면 상당히 속도가 개선됨을 알 수 있다.
이 노트북은Auto1111 stable-diffusion-webui 로 AI이미지생성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listen).
다만 아쉬운 점은 화면의 폰트가 윈도우용 폰트여서 그리 예쁘지 않고, 가독성도 떨어진다.
4. 그래서 선택한 방법으로는
1) 위에 말한 GPU가 설치 노트북에 SSH서버를 설치하고
2) 맥의 vscode에 ssh client를 설치한다음
3) 원격 연결하는 것이다.
4) 첨부한 이미지 처럼 가독성이 좋은 화면을 볼 수 있다.
5. 참고로 이 화면은 맥화면을 캡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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